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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소식] 문화를 사랑한 사랑♥ (아홉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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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4 11:23 조회7,279회

본문

안녕하세요:) 한사랑 병원입니다.

문화를 사랑한 사랑 아홉 번째 시간은 허필석 작가의 

 

'Over There : 저 너머로의 여행'입니다.



 

 

그림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꼬불꼬불한 길 위에 차 한 대만 있을 뿐입니다.

시골처럼 보이는 복잡한 길, 그 길을 달리는 자동차, 

 

작가는 이 그림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 있을까요?

 

▷ 작품 이해

 

부모님과 떨어져 부산 산골의 할머니와 지냈던 작가는 가보지 못한 저 너머와 그 어딘가에서 그를 찾아 올 엄마에 대한 상상과 동경, 그 그리움을 담아 이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저 너머를 그리워했던 소년은 오히려 긴 비행과 일상의 변화를 불안해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나를 향해 오고 있는 자동차와 버스, 소식을 전해 줄 우체통과 전화기 등 소통의 사물들에 따뜻한 감정을 덧입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림과 함께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풍경은 내 안의 휴식과 같고, 또 다른 세계에 대한 희망인 셈이다.’

시대적인 것부터 개인적인 어려움까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이 필요한 우리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휴식 같은 여행의 감각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한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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