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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사랑회복수기 회복작 - 행복을 위한 마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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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04 10:52 조회3,7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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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은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성장해왔다. 

나는 10, 20대 시절에는 술을 모르고 살아왔다.

군입대하여 고참들과 외출을 나가면서부터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군 제대 후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첫 입사하여 두 달에 한 번씩 회식을 하였다.

회식 날 선후배들과 1, 2차에 걸쳐 술을 마셨다.

그런데 그 이후 화가 나거나, 우울과 외로움을 느끼거나, 비 오는 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이면 음주 충동이 일어났다.

술은 적게 마시면 약이 되고, 과음을 하면 독이 된다고 한다.

아빠가 알코올중독자가 되면 자녀들도 그렇게 된다고 한다.

알코올중독은 젊은 시절부터 마시게 되어 나이가 많이 들 정도까지 음주를 많이 한 사람은 건강이 안 좋아 간암으로 죽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인 것이다.

중독은 뇌질환이다.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준다.

술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지속적으로 음주를 했고 건강 악화가 걱정된다는 가족의 권유로 한사랑병원에 입원했다.

처음 안정실에서 일주일 간 불안, 초조, 손떨림, 수면장애 같은 금단증상으로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그 이후 규칙적인 생활과 약 복용, 식사와 수면을 취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되었다.

술 마시던 시절,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긴 했지만 거의 귓등으로 스쳤다.

하지만 입원치료를 하게 되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술을 끊어야 한다는 의지와, 실천을 빼놓을 수 없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마음의 화는 대화를 통해 푸는 것이 제일 좋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면 고통스럽고 마음의 병을 얻게 될 것 같다.

대개 내 주변 사람들은 화가 나면 술로 해결했던 것들이 지금은 걱정이 된다.

내가 배운 바에 따르면 알코올중독은 신체질병 또한 뇌질환이기에 알코올중독자의 자녀는 중독자가 될 위험이 4배 이상 많다고 한다.

 

우리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지 않을까 싶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걱정, 슬픔, 두려움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과거에 날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조용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그들도 마음을 열어 대화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기 몸을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은 내가 겪는 고통과 괴로움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내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단주를 결심하고 단주를 성공하여 퇴원 이후 건강한 삶을 살면서 행복해지고 싶다.

그동안 의료진과 주치의, 사회복지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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